곡성 기차마을 맛집 감자탕 [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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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전남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47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61-36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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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블루그린펜션에서 나오는길
비가 많이와서
안개가 많이 낀 날씨였다
 

 
곡성의 유명한 한옥카페라고 했다
빙수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뷰도 맛있다고 하는데
창가쪽 자리는 만석이라 그냥 나왔다
 
한옥인데 룸처럼
테이블마다 자리가 나눠져있었다
다음엔 꼭 커피를 먹으러
곡성을 다시 놀러와야겠다
 

 
곡성에 도착했을 땐
눈으로 보느라 사진을 못찍었던
심청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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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찍었다
안개가 많이 껴있었지만
사진이 나름 잘 나와서 좋았
 

 
곡성 현지인 맛집이자
감자탕맛집이라는 본때
 

 
밑반찬이 푸짐하고
다양하게 나왔다
 
버섯볶음은
비지찌개의 맛이나서 고소하면서도
매력적인 맛이었다
 

 
묵은지 감자탕 大 49,000원
 
뼈도 8개 정도 들어있었고
당면도 많고
라면사리가 포함되어있었다
 
양이 많아서 라면사리를 못먹을 정도였으니
가성비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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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많고
자극적인 맛보다는 깔끔한 맛이
더 강해서 해장이나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았다
 
술안주로 먹게된다면
감자탕이 더 맛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점심식사로 방문해서 딱 좋았다
 
공기밥은 별도였다
 

 
끼끼랑 여행을 가면 항상 동물을 마주하는데
이번에는 화장실에서 나오니
닭을 마주쳤다
 
신기하다고 끼끼한테 얘기했더니
옆에 계셨던 사장님께서 듣고서는
숨겨놨는데 또 나왔다고 하면서 웃으셨다
재밌었다
 

 
곡성 날씨는 흐리기도하고
출발하니 비가 엄청 와서
운전하기 힘들었는데
 
위에는 비가 안왔었던 것 같았다
 

 
한강가고싶었던 날씨였지만
곡성에서 파주까지
휴게소 한번 안들리고 4시간 30분이 걸려서
다음에 가기로했다
 
알찬 곡성여행
내년에 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