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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방콕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미슐랭맛집 [레라오 LayLao] 레이라오

by 찌리월드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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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65 Phahon Yothin 7, แขวงพญาไท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 방콕 BTS 아리역 도보 10분
 

 

 

 

레 라오 · 65 Phahon Yothin 7, แขวงพญาไท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숙소는 더쿼터아리 였다!
레라오랑 걸어가기 딱 좋은 위치
 
더쿼터아리에서 레라오까지는 걸어서
여유있게 20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걸어가는 길에
여러가지 음식을 봤는데
튀김류가 엄청 다양한 것 같았다
 
소세지 튀김은 곳곳에 파는데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서는
못먹었다
 
괜히 탈날까봐 걱정되기도 해서 안먹은 이유도 있었다
 
 
 

 
아리역 주변에는 횡단보도 보다는
육교가 많았다
 
육교가 계단으로만 되어있지않아서
더운 방콕날씨에
조금은 살 것 같았다
 
 
이 날의 체감온도는 40도였다 :)
비가 온다고 하고 안오니까
체감온도만 계속 높아졌던 날씨였다
 
 
 
 

 
가는길에 케이크 집도 봤는데
왜 방콕으로 카페투어를 오는지 이해가 됐다
 
케이크가 엄청 이쁘다!!!!
 
 
 


Lay Lao

레 라오 또는 레이 라오

 
 

 
레이라오에 도착 전에
미슐랭 스티커가 있는 집을 보고 들어갈 뻔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카레로 미슐랭을 받은 집이라고 했다
 
 
 
방콕이 카레도 꽤 유명한 것 같던데
돌아다니면서 방콕은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일본 분위기하와이 분위기가 느껴졌다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였고
 
나름 저녁시간쯤 방문했는데
 
 
 
테라스, 실내 1층, 실내 2층이 있어서
웨이팅은 없었다
2층으로 안내 받았는데
몇몇 손님들은 3층으로 올라가는 걸 보니
3층도 있는 것 같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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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있었다
 
 

방콕은 유료화장실이 많아서
식당에 화장실이 있으면 무조건 방문하는게 좋다!

 
 

 
2층 가는 길에
표시가 되어있긴 했는데
 
무슨 글씬지 못알아봤다... :)
 
 
 
 

 
안내받은 자리!
 
 
2층에서 이 자리만 빼고 만석이었는데
순환이 빨리 되는 것 같았고
다들 한국인인줄 알았는데
동양인이었다
 
 
 
 

 
레라오의 메뉴판
 
 
내부도 찍고 싶었는데
직원분이 옆에서 계속 기다리셔서
사진은 못찍었다
 
 
 
방콕에서 처음 간 식당이라 몰랐는데
이런 레스토랑은
담당 직원 한명이 테이블을 관리하는게
당연한 분위기인 것 같았다
이런걸 보면서 하와이같다는 생각을 한 것 같기도하다
 
 
 
 

 
비어라오
 
 
개인적으로 최애 맥주라서 주문했다
태국에서도 라오스의 맥주는 수입맥주가 되서 그런지
창이나 레오보다 사이즈는 작은데 비쌌다
 
 
 
 

 
 
그리고 이 맥주를 보면서 생각했다
레 라오의 뜻이
라오스의 라오 인건가 싶었다
 
예전에 라오스를 놀러갔는데
라오스 사람들은 애국심이 강해서
무에라오, 비어라오 등으로 단어의 뒤에
라오가 붙는다고 했는데
레라오도 그런느낌이 확 와닿았다!
 
 

 
쏨땀!
 
진짜 너무 맛있었다
와!!!!!!!!!!!!!!맛있다!!!!!!!!!!!!
이 느낌까지는 아닌데
다른 음식이랑 먹을때
느끼함과 특이한 향신료를 싹 없애줘서
개운해지는 맛이었다
 
 
무조건 먹어야할 쏨땀!
 
 
 
 
 

 
끼끼가 오징어를 좋아해서 주문했다!
 
블로그를 찾아도
오징어는 필수 주문이고
초록소스는 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초록소스는 개인적으로 맞지 않았다 :)
고수의 향과 바질의 향이 났다!
오징어 자체로 맛있었다
 
달달한 소스와 다리의 탱글함
이건 진짜 무조건 먹어야할 맛이었다
 
 
 

 
모닝글로리
 
믿고 먹는 모닝글로리
 
미나리를 원래 좋아해서 그런지
모닝글로리의 식감이 취향저격이었다
 
 
 

 
여기까지는 음식이 빨리나왔다!
 
항정살구이도 주문했는데
조금은 오래걸린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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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항정살구이!
 
어디서 많이 먹어본 소스의 맛이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공공샤브집에서 나오는 비법 소스 같은데
조금 더 새콤하고 매콤한 느낌이 있었다
 
 
 

 
이렇게 부드럽고
잡내없는 항정살구이는 처음먹어봤다
 
식감부터 장난 아니였다
 
마음같아선 끼끼몰래
한접시 더 시켜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남길걸 알아서 더 먹진 못했다
 
 
 
 

 
비어라오로는 맥주양이 부족하니
싱하를 하나 시켰다
 
 
라오에 비해 싱하는 맥주가 컸다
 
 
 
 
 

 
부가세를 따로 받는다
 
확실히 가격대가 있었다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솔직히 먹을때는 미슐랭은 뭘까 싶은 느낌이었는데
여행을 끝마치고와서 생각해보면
누구한테나 호불호가 없을 평범한 맛인 것 같았다
 
 
이 날 까지만해도
내가 태국에서 엄청 잘 먹을 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향신료 냄새에 취해 입맛도 없고
반 이상씩 남기고 왔었다
 
 
 

 
신나게 먹고 색소폰 펍으로 걸어가는 길
 
 
태국은 대마가 합법이라
곳곳에 대마표시가 있었다
 
 
음식점 앞에 붙어있는 곳도 봤다
조금은 무섭기도 걱정되기도 하는
분위기였다
 
 
 
 

 
외국인이었는데
색소폰펍을 가는 것 같길래
 
 
뒤따라서 갔다!!!
 
 
 

 
레이라오에서 색소폰펍까지는
도보로 20분정도 걸리는 것 같았는데
 
중간중간 쇼핑몰이나
길거리에서 옷을 팔고 있어서
구경하느라 더 많이 걸렸다 :)
 
 
 
전승기념탑
낮에도 봤었는데 저녁이 더 이뻤다
 
 
 
 
 
즐거웠던 방콕 첫날 저녁시간
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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