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끼끼랑 결혼기념일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이번 결혼기념일은 추석이랑 겹쳐서
늦은 기념일 여행을 출발했다!
항공권은 지마켓에서 구매했다
찌리는 동남아 여행을 많이 가본 편인데
방콕을 가본적이 없어서 무조건 방콕만 알아봤고
끼끼는 찌리가 가고싶은 곳이면 어디든 가보겠다고 했다
7월 30일에 항공권을 예약하고
31일에 결제했다 :)
이때 실수했다
12일까지 휴가라 12일 오전 비행기로 알아봤다면
2인기준 40만원이 더 저렴했는데
뭐에 홀렸는지
오후에 돌아오는 비행기만 알아봐서
2인 약 140만원에 결제했다
그래도 다행인건 결제하고 가격이 더 올랐었다
지마켓에서 항공권을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
지마켓이 좋은 건
결제 후에 여권번호나 마일리지번호를 기입할 수 있고
한번 여행갔던 기록은 그대로 불러와진다
(이름, 여권번호, 만료일 등)
그러니 여권 이름 쓸때 오류가 덜 발생할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한다
이때는 또 여권 재발급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라
지마켓이 제일 좋았다
다른 곳은 서류 제출을 해야하니
조금 귀찮기도하고 지마켓이 1-2만원 저렴했다
전자항공권에 보면
위에서 세번째 줄에 있는 예약번호와
밑에서 가운데쯤 보면 좌석 운임이 있는데
예약번호는 타이항공에서
좌석 지정 및 기내식 변경이 가능하니 꼭 봐야하고
좌석 운임은
등급에 따라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다르게 쌓이기도하고
좌석 지정때 뒤쪽으로 배정 받을 확률이 높다!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information-on-earning-star-alliance-miles
위에 링크는
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 적립 기준 사이트다
타이항공을 포함해서
스타얼라이언스는 운임에 따라서 적립 기준이 다르니
찾아봐야한다!
인천에서 방콕을 갈때는 운임이 V였고
방콕에서 인천을 올때는 운임이 Q였다
해당 내용으로 보면
V는 적립불가, Q는 100% 적립 가능이었다
https://www.thaiairways.com/ko_KR/index.page
타이항공 홈페이지에서
기내식과 좌석 변경을 했다
여기서 꿀팁은
V등급도 출발 48시간 전에는
다른 좌석도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러니 미리 좌석을 지정해두고
48시간 전에 바로 변경이 가능한지 찾아보는게 좋다!
그렇게 나는
뒷자리를 예약했다가
48시간 전에 앞자리로 변경을 할 수 있었다
타이항공 예약번호에는
전자항공권에 있는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승객 영문이름에는
성만 쓰면된다
이게 첫번째 예약 메일이었다
방콕에서 출발하는건 Q등급이다보니
앞자리를 예약할 수 있었지만
방콕으로 가는건 V등급이라 55 이후의 자리만
예약이 가능했었다
그리고 타이항공 기내식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후기들이 많아서
갈때는 시푸드, 올때는 과일을 선택했다
그리고 10월 5일 오전 10시 20분
여행 출발 48시간 전쯤
타이항공에 들어가서 좌석지정을 다시 봤더니
앞자리 예약이 가능했다
그래서 55에서 35로 변경했다
엄청난 앞자리였다!!!
30까지는 비즈니스석이고
31은 유료자리
32가 이코노미에서 추가요금없이 앉을수 있는
제일 앞자리인데
35번이면 너무나도 이득이었다!
특별 기내식도 추가요금업시 변경이 가능했고
시푸드는 진짜 맛있었다
끼끼는 일반 기내식을 먹었는데
시푸드로 변경할 껄 후회했을정도였다
10월 11일
비행기 타기전에 메일이 왔다
인천공항에서는 온라인 체크인이 안됐던 것 같은데
수완나품에서는 온라인 체크인이 되서
티켓도 직접 발권하고
수화물만 보내느라 시간이 엄청 짧게 걸렸다
하지만 보안검색대에서 엄청 꼼꼼히 검사해서
그 안에서만 30분이상 걸렸다
10월 7일 토요일
인천에서 방콕 수완나품공항
위에는 시푸드밀,
밑에는 끼끼가 선택한
기내식 중 포크였던 것 같다
시푸드밀 진짜 괜찮았다
크림파스타였는데 향신료 맛도 없고
샐러드도 연어샐러드가 나오고
괜찮았다!
끼끼의 기내식은 안동찜닭의 맛이었다
10월 11일 수요일
수완나품공항에서 인천공항
과일류는 간식도
오렌지랑 사과 한개씩 나왔고
식사도 파파야, 용과, 파인애플, 수박 등이 나왔다
끼끼는
오믈렛인가가 나왔던 것 같다
간식도 샌드위치!
올때는 사진만 겨우찍고 잠자느라
맛도 못봤다 :)
타이항공은 좋았다
근데 엉덩이가 아팠다...의자가 큰데 불편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앞쪽으로 사전좌석지정이 되고
식사류도 입맛에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
다음 태국여행에도
타이항공을 이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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