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6 ซอย พหลโยธิน 8 Phahon Yothin 8 Alley, Samsen Nai,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 아리역 뒷골목 (역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어서 툭툭이나 그랩오토바이 추천)
더쿼터아리에서 조식을 먹고 하루를 시작했다
더쿼터아리의 조식은
아침 10시30분까지라
2일 내내 10시가서 조식을 먹었다
뷰가 참 좋았다
체크아웃 전
룸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아리역은 매력적인 동네였다
그래서 동네한바퀴를 돌고
두번째 숙소로 넘어가기로 했다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길거리에는 음식을 팔고 있었다
전날과 전전날에는 보지못했었던 광경이었다
회사인들이 줄을 서서
음식을 고르고 포장이나 서서 먹고 있었다
영어만 잘했어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신기한건 마사지를 받고 오니
정리가 다되어있었다
진짜 점심시간에만 잠깐하는 장사였나보다
날씨가 엄청 더웠다
방콕 10월 초의 날씨는
우기라 그런지 체감온도 40도라고 했다
걷기만해도 땀이 장난아니였다
독특한 건물이 있었다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
키즈카페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안보였다
골목을 따라가면 뭐가 나올 줄 알았는데
더이상 구경할 건 없었다
그래서 구글맵을 찾아서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다
압에 대한 후기만 있었다
개인적으로 쎈압을 좋아해서
여기로 선택했다
초록색 미니 간판이 있었다
그냥 지나칠뻔 했었다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쭉 들어가니까 맞았다
도착!
원래 예약제인가 싶었다
끼끼랑 둘이 도착하니
직원이 나와서 당황하는 모습을 봤다
우리한테 인사해준 직원분 말고
다른 직원 두명에게 뭐라고 하더니
우리에게 메뉴판을 보여줬다
타이마사지 1시간을 받으려 했는데
타이마사지 1명,
발마사지 1명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끼끼는 발마사지,
찌리는 타이마사지를 받았다
잘못된 선택이었나...
물이랑 사탕을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고
마사지를 받으면
물은 한개씩 줬다
작은 물이라서 들고다니기 좋았다
라임을 잘라서
양동이 같은 물에 넣고
발을 씻겨줬다
양동이가 막 깨끗해보이지 않았지만
그냥 더러워보이지도 않았었다
발이 못생겨서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다
찌리는 타이마사지를
프라이빗하게 받았다
개인용으로 커튼도 쳐줬다
마사지를 다 받고 그대로 나와버렸다.. :)
정리하려고 했는데
정리하지말라고 했다
그래서 팁을 조금 드렸다
마사지사 분들이 다 남자분인 것 같았다
후기를 봐도 남자분들이라는 후기가 많다
끼끼는 발부터 허벅지까지 마사지를 받았는데
종아리에 멍이 들었다...ㅠㅠ
받을땐 압이 쎄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받고나니 아프다고 했다
나는 너무 시웠했다
압이 쎄서 딱 좋았다
그리고 발마사지는 사용하는 것 같고
타이마사지는 오일없이 하는 마사지라
개인적으로 타이마사지가 더 좋은 것 같았다
다음부턴 끼끼보고 타이마사지를 받으라고 해야겠다
멍을 보고 마음이 좀 아팠다
마사지를 받고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에서 맡겨놓은 짐을 찾고
두번째 숙소인 삼센스트리트 호텔로 향했다
짜뚜짝에서 산 백팩
졸귀다
그랩을 기다리면서 찍었다
마사지샵이 아리역이랑 거리가 있기도하고
주변에 구경거리가 없다보니
무조건 추천! 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쎈압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이라고 하고싶다
다 받고 나니까
온몸에 붓기도 빠져서 여행이 편했다
'여행 >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방콕 마지막날 일정 및 수화물 보내기 [벨럭] / 마이리얼트립 (0) | 2024.04.19 |
---|---|
방콕 여행 필수 [스카이패스로밍 E-SIM] 그리고 [나무커머스 U-SIM] (0) | 2023.11.01 |
방콕여행 주말에만 여는 [짜뚜짝시장] / 망고밥 / 인생팟타이 (0) | 2023.10.27 |
방콕 더쿼터아리 아리힐스 1층에 있는 [세븐일레븐] (1) | 2023.10.25 |
방콕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미슐랭맛집 [레라오 LayLao] 레이라오 (2) | 2023.10.24 |
댓글